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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브스병 vs 하시모토갑상선염 차이|증상과 치료법 비교

여행하는별하 2025. 4. 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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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행하는별하 입니다.

 

모두 자가면역성 갑상선 질환이지만,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 호르몬을 과잉 생산하게 하고, 하시모토갑상선염은 점점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비슷한 이름 때문에 혼동하기 쉽지만, 병태생리와 치료는 완전히 다릅니다. 아래 비교표로 확실하게 구분해볼게요!

✅ 비교표로 한눈에 보기

항목 그레이브스병 하시모토갑상선염
질환 분류 자가면역성 갑상선 기능 항진증 자가면역성 갑상선염 (기능 저하로 진행)
원인 TSH 수용체 자극 항체(TRAb) 항TPO, 항TG 항체 생성
호르몬 변화 TSH ↓, T3/T4 ↑ TSH ↑, T3/T4 ↓
대표 증상 두근거림, 체중감소, 더위 민감, 불안, 눈 돌출 피로, 체중 증가, 추위 민감, 부종, 우울감
초음파 소견 혈류 증가, 부드러운 결절 위축된 갑상선, 고에코성 변화
치료 항갑상선제, 방사성요오드 치료, 수술 호르몬 보충제(레보티록신)
예후 재발 가능성 ↑, 지속적 추적 필수 평생 호르몬 복용 가능성 있음

 

✅ 혈액검사에서 보는 구분 포인트

  • 그레이브스병: TSH↓, Free T4↑, TRAb(+) → 항진증 진단
  • 하시모토염: TSH↑, Free T4↓ 또는 정상, TPOAb(+) → 저하증 진행
💡 둘 다 자가면역 질환으로, 정신적 스트레스, 출산, 요오드 섭취 변화 등이 발병 또는 악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갑상선 기능검사와 초음파 검사가 중요합니다.

✅ 관리 팁

  • 정해진 시간에 약 복용 필수 (특히 레보티록신은 공복)
  • 칼슘제, 철분제와 시간 차 두고 복용
  • 카페인, 요오드 과다 섭취 주의
  • 증상 변화 시 즉시 내분비내과 방문

📝 마무리

그레이브스병과 하시모토갑상선염은 모두 자가면역에 의해 발생하지만, 하나는 호르몬 과다, 다른 하나는 호르몬 부족을 유발합니다. 증상이 다르며, 치료 약제도 반대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정기적인 추적관찰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의심 증상이 있다면 바로 검진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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