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과민성대장증후군 vs 소화불량 차이점 정리|증상 비교표 포함
여행하는별하
2025. 4. 9. 10:00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행하는별하 입니다.
복통이나 복부 불편감이 자주 반복되는데, 원인이 명확하지 않다면 ‘과민성대장증후군(IBS)’일 수도 있고, 단순한 ‘소화불량’일 수도 있어요. 두 증상은 비슷하게 느껴지지만 원인, 위치, 관리법이 다릅니다. 오늘은 두 질환의 차이를 비교해서 정확히 구분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 과민성대장증후군과 소화불량 비교표
항목 | 과민성대장증후군 (IBS) | 소화불량 (기능성소화불량) |
---|---|---|
주 증상 | 복통 + 배변 변화 (설사·변비) | 상복부 불편감, 더부룩함, 속쓰림 |
발생 위치 | 하복부 중심 | 명치 부위, 상복부 |
원인 | 장 기능 이상, 스트레스, 장내 미생물 불균형 | 위 운동 이상, 위산 과다, 정신적 요인 |
식사와의 관계 | 식사 후 복통 + 배변 욕구 증가 | 식후 더부룩함, 포만감 심함 |
배변 관련 | 설사, 변비 반복 / 배변 후 완화 | 배변과는 무관 |
진단 방법 | 로마 기준, 대장내시경 배제 진단 | 위내시경, 증상 기반 |
치료·관리 | 식이요법(FODMAP 제한), 유산균, 장운동 개선약 | 식사량 조절, 소화제, 위산억제제 |
✅ 증상별 자가 체크포인트
- 식사 후 명치 부위가 답답하고 트림이 잦다 → 소화불량 가능성↑
- 식사 후 바로 화장실 가고 싶고 복통이 반복된다 → IBS 가능성↑
- 스트레스 받으면 복부 팽만감 + 설사 반복 → IBS 가능성↑
- 공복에도 속쓰림이 자주 있다 → 위염 또는 소화불량 의심
💡 두 질환 모두 위·장내 기질적 이상이 없는 경우 "기능성"으로 분류됩니다. 내시경 검사상 이상이 없다면 생활습관 관리가 핵심!
✅ 공통 관리법
- 식사 천천히, 규칙적으로 하기
- 자극적인 음식, 과식, 야식 피하기
- 스트레스 완화 & 충분한 수면
- 유산균, 식이섬유 섭취로 장내 환경 개선
📝 마무리
복통이나 속불편함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위장장애가 아니라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기능성 소화불량일 수 있습니다. 두 질환의 차이를 알고 관리한다면 약물 의존 없이도 증상 완화가 가능해요. 증상이 지속된다면 소화기내과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반응형